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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일IT템]아이폰14 프로에 '쏠림' 이유 있었다[사용기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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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아이폰  14  프로 맥스(색상 골드 ·1TB ). 사진=임수빈 기자 [파이낸셜뉴스] "프로는 프로다." 아이폰  14  프로 맥스(색상 골드 ·1TB )를 지난 일주일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이다. 이번 모델에 노치 대신 새롭게 추가된 '다이내믹 아일랜드'와 디스플레이 성능 등을 보면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( AP )  'A16  바이오닉'칩 기반의 강력한 성능도 체감할 수 있었다. '급 나누기'에 따른 '프로 쏠림 현상'이 왜 일어나는지 몸소 체험해봤다. '넥스트 노치' 다이내믹 아일랜드 아이폰 14 에서 다이내믹 아일랜드 기능 작동하는 모습. 애플 아이폰  14  프로 버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'다이내믹 아일랜드'다.  2017 년부터 아이폰 전면부에 도입돼  'M 자 탈모'라는 놀림을 받던 '노치' 디자인 대신 알약 모양의 펀치홀(카메라 구멍)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. 다이내믹 아일랜드엔 백그라운드(배경) 애플리케이션(앱) 정보가 표시된다. 실제 유튜브 뮤직 앱과 타이머 앱을 모두 켠 다음 닫아봤다. 그러자 해당 앱이 백그라운드에서 구동되고 있다는 점을 다이내믹 아일랜드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. 크기 조정도 터치로 자유롭게 가능했다. 향후 택시 앱으로 차량을 불렀을 때 남은 시간이 뜨는 등 다이내믹 아일랜드 기능 사용은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. AOD ,  4800 만 화소 카메라도 특징…새로움에는 의문 아이폰 14  프로 맥스의  AOD  기능. 휴대폰을 꺼도 시간이나 배경 이미지가 그대로 나타난다. 사진=임수빈 기자 상시표시형 디스플레이( AOD )와  4800 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 등도 프로 모델에서만 구현됐다. AOD 는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날짜와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. 갤럭시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겐 익숙하지만, 애플은 이번 아이폰 14  프로 모델에  AOD 를 처음